가온칼럼

가온에서 인생 최고의 반려자를 꼭 찾기를 소망합니다.

가온칼럼

게시글 검색
# 요즘트랜드
관리자 조회수:674
2022-04-04 15:55:50
올해 유행하는 데님 패션은 모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스타일로 향하고 있다.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의 Y2K 패션이 인기를 모으면서 트렌드의 중심으로 들어온 것이다. 따라서 로라이즈(Low Rise) 진이 화제가 되고 있지만 하이웨이스트(High-waist) 데님도 여전히 메가트렌드로 자리하고 있으니 취향에 맞춰 고를 선택지는 많다. 그러나 다양한 핏의 데님이 공존한다고는 해도 트렌드의 영향력으로 인해 레트로한 분위기의 스타일이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건 사실이다. 데일리룩에 있어서 기본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데님 진이지만 은근히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이기 때문이다.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의 제안에 따르면 멋스러운 데님 룩을 연출하기 위해 몇 가지 놓치지 말아야할 포인트가 있다.
 
# Low & Loose + White Blouse

▲ 사진 제공= © Celine, © Molly Goddard, © Valentino

 
최근 가장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건 전체적으로 헐렁한 핏의 데님 팬츠다. 얼마 전까지는 배꼽까지 올라오는 하이웨이스트 와이드팬츠가 강세였다면 서서히 골반라인으로 허리선이 내려오고 있는 추세다. 평소 입는 사이즈보다 큰 치수의 바지를 허리에 걸쳐 입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. 데일리룩의 추천은 리본이나 주름, 레이스 같은 장식적인 요소가 가미된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하는 것으로 스타일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.
 
# Vintage Straight + Black Jacket

▲ 사진 제공= © Dsquared2, © Mango, © Peter Do

 
이번 시즌은 다크 데님보다는 중청이나 연청이 주류를 이루는데, 이들 블루진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코디의 정석 같은 아이템이 바로 블랙 재킷이다. 자신의 체형이나 취향에 따라 잘 고른 옷 하나면 다양하게 돌려 입을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의 대표주자 두 가지가 만났으니 찰떡궁합이 아닐 수 없다. 90년대 레트로 무드의 영향을 받아 스트레이트 핏이 주목되는 시즌으로, 클래식 스타일부터 오버사이즈 블레이저까지 블랙 테일러드 재킷과 매치하면 근사한 룩이 완성된다.
 
# Head-to-Toe Denim+Denim

▲ 사진 제공= © Fabiana Filippi, © Rejina Pyo, © Dolce & Gabbana

 
요즘 셀러브리티들의 SNS에 종종 등장하는 옷차림을 보면 청청패션이 유난히 눈에 띈다. 과거 복고패션의 중심에 있던 청재킷과 청바지의 코디네이션이 다시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. 하지만 전형적인 스타일을 세트로 입는 건 어딘지 촌스럽고 지나간 유물 같은 느낌이 드니까 요즘 감성으로 스타일링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변형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. 데님 베스트를 활용한다거나 벨트를 묶는 디자인, 또는 이번 시즌의 핫 트렌드인 화려한 장식의 데님을 선택할 수도 있다.
 
# Denim Skirt + Shirts

▲ 사진 제공= © Philosophy Di Lorenzo Serafini, © Margaret Howell, © Coach

 
올봄에는 진팬츠 외에도 데님스커트에 관심을 가져볼 것을 추천한다. 그동안 편안함을 중시한 트레이닝 패션에 너무 심취해 있지 않았나 싶다면 손쉽게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답안이 데님스커트에 있다.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몇 가지 키워드 중 초미니스커트가 있으나, 데님스커트의 경우 소재의 특성 상 너무 짧은 길이보다는 롱스커트나 무릎길이 스커트가 편하다. 유니크한 프린트나 깔끔한 화이트의 셔츠 또는 폴로셔츠와 매치하면 오히려 새로운 감각으로 다가온다.